아크릴판에 인그레이빙 | 21 x 29.7 x 6 cm (x2개)
삶에서 마주한 불완전한 순간과 실패의 경험은 버려야 할 오답이라기 보다는 현재의 나를 지탱하는 성장의 밑거름이다. 단일한 판은 파편화된 흔적에 불과하지만, 판들이 겹쳐질 때 비로소 깊이 있는 공간과 하나의 풍경이 탄생한다. 과거의 성장통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듯, 고통스러운 순간조차 결국 나라는 사람을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.
1학년
하유진
김가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