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ntitled
4학년
김지선
종이에 유채, AI 변환 | 18 x 13 cm (x20개)
나는 통제된 이미지가 비통제적 변이로 이동하는 과정을 다룬다. 메이크업을 현대미술로 확장하려는 시도에서, 나는 표현을 만드는 주체라기보다 기술을 수행하는 위치에 가깝다는 감각을 느꼈다. 이에 얼굴 위에 유화로 생명체를 표현하여 실제 메이크업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형태를 그렸다. 그러나 이러한 이미지 역시 내가 만든 순간 여전히 의도 안에 머무른다. 그래서 AI와의 협업을 통해 이 문제를 풀어내었다. AI는 형상을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변형시키며, 이미지를 통제 밖의 상태로 이동시킨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