종이판넬에 수채, 필름지 | 70 x 20 cm (x6개)
이동하는 행복은 어느 날 문득 스쳐 지나간다. 특별할 것 없는 장면들이 이상하게 따뜻하게 남아 오래 머문다. 작업은 그런 순간의 온기를 조용히 더듬어 화면 위에 옮기는 일이다. 흐릿하게 남은 감정과 기억을 따라, 그때의 기분과 분위기를 다시 떠올리며 화면에 담아낸다. 이 작업이 각자의 기억 속 작고 다정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기를 바란다.
3학년
강민규
라소리